WHAT
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빅스텝(금리 0.5%인상)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.
WHY
인플레이션 , 물가 , 환율 , 미국 금리 등과 같은 외부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.
HOW
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, 중국 주요 도시 봉쇄 , 기후 이슈로 인한 식량 생산 저하로 인한 공급말 차질 심화 -> 물가 상승 가속화
원/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등하며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진 점도 '매파적(통화긴축 선호)' 의 배경
QUESTION
한-미 금리 역전이 되면 어떻게 될까?
투자의 적용할 점 찾기
한-미 금리가 역전되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알아보자
현재 미국-한국의 금리차는 0.5%이다.
현재 미국은 6월 , 7월에 예정된 FOMC에서 0.5%의 빅스텝을 각각 진행한다는게 기정 사실이며 자이언트 스텝(0.75%)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.
만약 5월 한통위(한국 금융통화위원회) 에서 금리인상 하지 않으면 6월에는 금리 동일 / 7월에는 금리 역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.
위와 같은 공식이 일반적이다. 그럼 과거 금리 역전시에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까?
한-미 금리 역전은 과거 26번 발생하였으나 그 중 외국인 자금 유출은 단 2번에 불과했다.
금리 역전되어도 국내 경제상황이 우호적이고 원/달러 강세가 예상되면 오히려 자본이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다. 그러나 현재 환율 1270.50(5/17기준)으로 코로나 발발한 시기와 같이 최고점이며 1300원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.
이에 따라 과거 사례와 똑같이 볼 수 없으며 , LG경영 연구권 관계자에 따른 "향후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원화 약세 전망이 고조될 경우 ,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 , 주가 하락 , 시중금리 상승, 원화 가치 하락등의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"고 지적했다.
만약 외국인 자본이 유출되어 국내 주가 하락이 두드러 질 경우 , 국내 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은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.
외국인 지분이 빠져나가는 이유는 기업의 펀더멘탈의 이슈라기 보단 , 금리 / 환율등의 매크로적 이슈가 더 크기 때문이다. 이는 거시적 이슈가 해결되면 외국인 자본이 유입되어 빠른 속도 주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.
'22. 07~08 아래 기업들을 주의깊게 보면 좋을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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