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ion 3 이상의 Python을 사용하신다면
Python이라는 명령어 대신 "Python3" 라는 명령어를 입력해야 합니다.
제 환경에 Python 3.11버전을 새로 설치하고 Python 명령어를 실행해보니 아래와 같이 Not Found 오류가 발생해서 이상했습니다.
확인해보니 python3라고 입력해야 제대로된 실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.
아마 3이하의 Python을 이미 설치하신 환경이라면
Python이라는 명령어만 입력해도 실행은 잘 되실거에요. 다만 3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이 실행됩니다.
이렇게 매번 Python3를 입력하자니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.
그래서 Python3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공유드려요!
1. alias 명령어 사용하기
alias 명령어를 사용하여 '별칭'을 등록할 수 있어요.
만약 python3의 별칭을 python으로 정의해둔다면, python을 입력해도 자동으로 python3가 입력되는 거죠.
복잡한 설정이 없고 명령어 한번만 실행하면 되기 때문에 제일 간단한 방법입니다.
alias python=python3
위에 보시는 것처럼 alias 명령어를 한번 실행했을 뿐인데 python이 python3로 실행되는 것으로 보실 수 있어요.
엄청 간단한 방법이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.
바로 Terminal을 재시작하면 alias 설정이 사라진다는 거에요. Terminal 실행할 때마다 재설정해야 하는 귀찮음이 발생하죠.
2. .bashrc 파일 사용하기
bashrc 파일 내 설정을 해두면 Terminal을 재시작해도 항상 적용되도록 셋팅이 가능합니다.
이것도 설정은 간단해요. 위에 사용한 alias 별칭 설정 명령어를 default로 설정해 주는겁니다
# 홈으로 이동
cd ~
# .bashrc 파일 수정
vim .bashrc
# 만약 z shell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아래 명령어 입력
vim .zshrc
# 파일 하단에 아래 명령어 입력
alias python=python3
이렇게 설정하고 저장하면 항상 python3가 실행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!